검찰 정현준씨 영장 검토 _가장 많은 베팅을 지불하는 플랫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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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방 상호 신용금고, 인천 대신금고의 불법대출과 정관계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한국 디지탈 라인 사장 정현준씨에 대해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정씨에 대한 이틀째 조사에서 정씨가 동방금고 등으로부터 637억원을 불법대출을 받는데 가담한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경자씨가 차명으로 수백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사실이 있는지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될 경우 이씨에 대해서도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불법,차명 대출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상대방이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이라며 불법대출의 책임을 떠 넘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관계자는 두사람의 신병을 처리한 뒤 정관계 로비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사항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정씨가 만들었다는 '사설펀드'의 가입자 명단도 일부 확보했으나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정.관계 고위층 인사의 이름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 동방금고와 인천 대신금고 간부 3명등 관련자를 조사 하고 있으며 차명 대출 명의자 21명도 가능한 빨리 소환해 명의를 빌려준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정씨와 이씨의 회사와 자택 등 10곳을 수색해 불법대출과 관련된 장부일체를 압수했으며 김씨의 개인사무실 서 너곳도 곧 압수수색하기로 했습니다. (끝)